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주님, 하나님의 말씀, 이 메시지, 그분의 음성, 그분의 선지자, 그분의 신부를 생명보다 더 사랑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저에게는 하나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 기록하시거나 그분의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한 점 한 획, 한 마디도 결코 타협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에게 이 모든 것은 “주께서 말씀하시느라” 그대로 입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셨고, 그 말씀을 그분의 선지자들에게 전하셨으며,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그분은 우리 시대에 그분의 강력한 천사 윌리엄 매리언 브래넘을 땅에 보내셔서,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것처럼 다시 한번 인간의 육신으로 자신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의 선지자를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음성이 되게 하시고, 창세 이전부터 숨겨져 있던 모든 비밀을 그분이 예정하신 신부에게 드러내고 해석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자신의 신부, 당신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그분과 하나가 되며, 완전히 회복된 말씀의 신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쓴 것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알고 았습니다. 우리 선지자께서 말씀하듯이 저도 겸손히 고백합니다. 저는 교육을 받지 못했고, 마음속에 느끼는 바를 올바르게 말하거나 글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로 너무 가혹하게 글을 쓴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럴 때 저는 무례를 보이거나 잘못된 태도를 취하거나 누군가를 판단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 말씀에 대한 마음속 사랑으로 그렇게 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신부를 부르시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믿기를 원합니다. 저는 마음이나 생각으로 목회자들이 더 이상 설교하지 말아야 한다고 느낀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저는 단지 테이프에 담긴 하나님의 음성을 열망할 뿐입니다. 이 음성이 모든 사역이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음성이라고 믿습니다. 이는 그들이 설교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단지 사람들이 그 기름부음 아래 모이고 있을 때 교회에서 테이프를 재생하도록 권면하고 싶을 뿐입니다.
네, 전 세계가 동시에 같은 메시지를 듣는 세상을 꿈꿉니다. ‘제가’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 아니라, ‘제가’ 듣는 테이프를 선택했기 때문도 아닙니다. 신부가 우리 시대에 하나님이 이를 이루실 길을 마련하셨음을 분명히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늘날 예수님의 음성을 녹음한 테이프가 있다면,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기록한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그들은 모두 조금씩 다르게 기록했으니까), 우리 귀로 직접 예수님의 음성, 그분의 성격, 그분의 ‘해인트’, ‘토트’, ‘페치’ 같은 표현들을 들을 수 있다면, 오늘날의 목회자들이 교회에 이렇게 말할까요? “우리는 교회에서 예수님의 녹음 테이프를 틀지 않을 겁니다. 저는 그 말씀을 전하고 인용하도록 부르심을 받고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집에 갔을때 들으세요”고 말할까요? 사람들이 그런 말을 받아들일까요? 안타깝게도, 오늘날 그들이 하는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미화해도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브래넘 형제님이 본보기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모든 교회와 가정, 어디에 있든 연결되어 모두가 동시에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것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는 그들이 테이프를 구해 나중에 들을 수 있고 들을 것임을 알았지만, 그들이 하나 되어 동시에 메시지를 듣기를 원하셨습니다….저에게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신부에게 우리 시대에 일어날 일과 무엇을 해야 할지를 보여 주신 것이었습니다.
진정한 메시지를 믿는 모든 목회자는 녹음되어 테이프에 담긴 하나님의 음성 기름부음 아래 앉아 있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다고 동의할 것입니다. 신부는 이 메시지가 오늘날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계시를 받을 것입니다. 저는 오직 말씀으로만 판단할 수 있지만, 이 메시지가 자신의 절대적이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오늘날을 위한 말씀의 계시가 없으므로, 어떻게 그분의 신부가 될 수 있겠습니까?
단순히 인용하거나 설교하거나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테이프에서 직접 듣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신부가 모든 말씀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이 메시지는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입니다. 제가 설교하거나 가르치는 것은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가 아니지만, 테이프에 담긴 하나님의 음성은 그렇습니다… 불기둥으로 입증된 유일한 음성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느끼는 형제자매들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브래넘 장막이 게시하는 메시지를 듣지 않고, 독수리 모이고 있습니다 편지를 읽지 않으며, 동시에 집에서 듣지 않는다면 당신은 신부가 아니다” 또는 “교회에 가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집에 머물러야 한다.” 그건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한 적도, 말한 적도, 믿은 적도 없습니다. 그러한 생각은 신부 안에서 더 큰 분열과 원한, 교제 단절을 초래했으며, 원수는 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갈라놓고 있습니다.
저는 신부를 결코 분리하고 싶지 않습니다. 말씀이 하신 대로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하듯이 신부를 하나로 연합시키고 싶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투어서는 안 되며, 오직 테이프에 담긴 하나님의 음성만이 우리를 연합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는 논쟁하며 사람들에게 ‘이렇게 해야만 신부다’라고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들은 여전히 우리의 형제자매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자, 소란스럽게 하지 마세요. 보이십니까? 성질은 성질을 낳습니다. 어느새 성령님을 슬프게 하여 떠나게 하고, 다시 소란스럽게 될 것입니다. 그럼 성령님은 떠나십니다. 성질은 성질을 낳습니다.
선지자가 여기서 말씀하신 대로, 저는 결코 성령님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절대 소란스럽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사랑 안에서 함께 논할 수 있지만, 소란스러워서는 안 됩니다. 제가 쓴 글이나 말한 내용 중 누군가를 상처 입힌 부분이 있다면, 제발 용서해 주십시오.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주님께서 오늘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인도하라는 사명을 제 삶에 주셨다고 느낍니다. 다른 사역자들은 다른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마도 사물을 다르게 볼 수도 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들은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자신들이 느끼는 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사역은 신부에게 단순히 “재생 버튼을 누르라”고, “테이프 속 하나님의 음성이 여러분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음성이다”라고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테이프에 담긴 하나님의 음성을 재생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매주 제가 쓰는 편지는 브래넘 장막의 일부라고 느끼는 신부의 일부를 위한 것입니다. 다른 많은 분들도 읽으시지만, 저는 우리 교회를 위해 인도받는 대로 행할 책임만 있습니다. 각 교회는 주권적입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즉 100%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저는 그들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단지 의견이 다를 뿐입니다. 저와 브래넘 장막은 단지 테이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저는 매주 전 세계를 초대합니다. 참석하지 못하신다면 테이프 하나를 골라 아무 테이프나 재생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분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기름부음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주 일요일 제퍼슨빌 시간으로 오후 12시에 함께 모여 63-0630E “당신의 삶은 복음에 합당한가?”를 듣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요셉 브래넘 형제님